Skip to content

[제18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감사 인삿말]  

존경하는 크라이스트처치 한인교민 여러분. 한인회 감사로 2년 더 봉사하게 된 최환기 감사 입니다. 

먼저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 감사 직의 책무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여 성원에 답하겠습니다.

개인과 가족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여러분들의 수고와 열정을 존경합니다. 그 목적 달성에 유용한 것들 중에 한인회도 작지 않은 중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. 한인교민사희의 위상이 높아지면 개인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갈테니까요.

그런 면에서 이번 선거과정을 지내면서 너무 당연해져버린 무관심에 많이 실망했습니다. 물론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데는 한인회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모든 잘잘못은 그만 덮읍시다. 

지금 여기를 새 출발점으로 삼아서 건전한 새 모습의 한인사회를 모든 교민이 함께 만들어 갑시다. 주어진 2년 동안 교민사회를 위한 마지막 도우미라는 맘으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.

많은 분들이 격려와 함께 힘들거라는 위로의 말씀도 건네주셨습니다. 일을 하지 않으면 욕을 덜 먹을테지만, 그렇게 뒷전에 머뭇거리면서 시간만 때우지는 않겠습니다. 욕을 먹더라도 분주히 일해서 한인회가 살아 있다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.

여러분도 여러 문제로 바쁘고 신경 써야 할 것들도 많겠지만, 가끔은 한인회 소식에도 관심 가져 주시고, 격려와 비판의 말도 주저없이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. 그렇게 되면 앞에 이야기했던 멋진 교민사회가 이곳에 만들어질 것입니다.

그날이 속히 꼭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당선 소감에 대신합니다. 감사합니다. <제18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감사 최환기 드림>